산업·고용위기는 산업생산, 수출 등 산업기반을 무너뜨려 지역경제 침체를 초래
-소규모 점포 공실률 25.1%(‘19년 3/4분기, 전국평균 5.9%) 급증
-산단인근 오식도동 지가 상승률 –0.94%(’20년, 전국평균 6.33%)
-원룸공실률 81.2%(‘20년 1월말 현재), ‘19년 순인구유출은 1,997명
고용은 최근 정부재정지원에 따라 호조세
취업자수는12만6천4백명(‘19년 상반기, ’17년 하반기 11만 2천5백명)로 증가
’19년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57,694명으로 지난 6년간 최고치
고용회복세 원인 : 공공일자리가 ‘19년 3,924개로 전년대비 30.8%(1,208개) 증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수요 증가, 생계형 창업 증가
자동차·조선의 휴폐업이 현재에도 진행 중이고 위기업종(자동차, 조선) 50개 기업대상 설문조사에서 ‘19년 356명 감원에 이어 ’20년에 35명 추가 감원할 예정
국민연금데이터 분석
한국GM 군산공장 전 재직자 중 74.3%가 재취업, 평균소득은 383만원
전체의 27.2%만 군산소재 동종업계에 재취업, 32.7%는 미취업 상태 (미취업자의 95%는 군산에 남아 있음)
산업·고용위기는 오랫동안 군산지역의 큰 상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지원에 따른 기업차원의 자생력 확보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고 있으므로 정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함
지자체와 정부는 위기산업의 고도화, 대체산업의 육성, 지역경제 회생에 노력
이러한 위기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 산업 라이프사이클 차원의 산업정책 조정 시스템 구축과 단기적 위기경보시스템 운영 등 투 트랙으로 위기대응 체제를 마련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