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폭염, 폭설, 강풍, 가뭄, 해수면상승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 - 정부는 자연재해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 방재시설 설치와 같은 구조적 대책과 병행하여 도시계획 단계부터 재해취약성을 반영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수립을 위해 관련된 지침 제정 및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실무에 적용·조기 정착되도록 금년 5월 전국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전문가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음 - 전라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설 등으로 최근 5년간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향후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수립에 많은 관심과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 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초기 단계이고 재해취약성 분석 및 등급에 기초하여 도시계획을 수립 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전북지역 지자체 및 업계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수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
○ 목적 - 재해취약성 분석 및 취약성에 기초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에 대한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의 실무 역량 강화 -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최적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