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매 4년마다 개최하는 전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세계 스카우트 대원 약 5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 세계 잼버리를 전라북도로 유치하게 됨으로써 가지는 의미는 다음과 같음
- 스마트 잼버리와 지속가능한 새만금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대한민국의 새만금에서 세계 속의 새만금으로 자리매김
- 세계잼버리는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공동체험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5만여명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 30여명 참석으로 국제적 민간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 국제행사 실패와 낙후로 인한 열패감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획득으로 2020전북대도약의 추동력 확보
○ 세계잼버리를 유치하게 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대회기간동안 참가자들의 활동으로부터 파급되는 효과, SOC 조기 구축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국가 브랜드 제고 효과임
- 대회기간동안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8억원의 생산, 1,098명의 고용, 406억원의 부가가치가 국가차원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전라북도에서는 755억원의 생산, 812명의 고용, 265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 새만금 SOC 등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게 됨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의 현재가치는 생산 측면에서 6조4,5454억원, 부가가치 측면에서 2조 855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라북도에서는 3조 6,216억원의 생산, 1조 2,589억원의 부가가치가 현재가치 측면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대회기간동안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대회 만족도에 따라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자국으로 돌아가서 스카우트 회원들에게 전파됨에 따라 발생하는 브랜드 제고 효과는 1,595억원일 것으로 예상됨
○ 2023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진과제를 제안함
- SOC 조기 구축 : 전라북도가 서해안 국제교류의 중심지 도약과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국제공항 및 항만 조기 구축 및 세계 잼버리가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할 수 있도록 전북으로 통하는 ‘고속네트워크’구축
- 미래 교통 시연 : 대한민국 교통체계에 대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이 신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운영체계 설치
- 지역 자원 연계 전략 마련 : 한국의 농업 기술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잼버리 맞춤형 권역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스마트 관광 경험 기회 제공
- 전라북도 전략산업 활용전략 수립 :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스포츠 레저 용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잼버리 참가자에게 제공하여 탄소소재의 우수성을 전파
- 잼버리 이후 활용 방안 마련 : 국제 청소년 드림특구 지정, 한국 스카우트 100주년 기념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국내외 스카우트 및 잼버리의 의미와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징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