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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TFT 전북경제동향 2023년 1분기
  • 부서명
  • 산업경제연구부
  • 발행년도
  • 2023
  • 연구책임
  • 김시백
  • 연구진
  • 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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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
주요내용
□ 전북의 실물경제는 생산, 수출, 투자, 소비 등 전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불황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은 양적완화 등올 코로나19로부터 빠르게 회복하면서 고용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경기 과열이 우려됨에 따라 상방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음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고 글로벌 경제 블록화로 인해 중국 내 해외투자기업들이 철수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안보 전략을 추진할 예정임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물가상승, 생산비용 증가, 공급망 병목현상을 유발하여 경기침체가 이루어지고 있음

- 전라북도는 2022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국제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주력 수출업종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주력 수출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간 수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전라북도 소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매판매가 감소하고 있고 고금리로 인한 부채 상환에 대한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됨

전북경제는 중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내수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경기 침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중국 경기 회복 정도가 전북경제 회복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 전북의 고용은 ’2212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비 2.2% 증가

- 전북 취업자는 954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2.1%(20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1.3%로 전년동기비 1.3%p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제조업은 1.7%, 건설업은 4.3%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이 5.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5% 감소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2.3%, 서비스판매종사자가 7.3%,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1.4% 증가한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는 1.6% 감소함

-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3.3% 증가하였고, 비임금근로자는 동일.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5%, 일용근로자는 21.9%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3%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이 개선 추세를 보임.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9% 감소하였고, 무급가족종사자는 6.7% 증가함

취업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고용 시장은 회복 추세에 있지만, 양극화 조짐이 보임

    서비스판매 종사직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능직 종사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중소 제조업의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특히 국제 정세 불안 및 제조업 공급망 관련 국가 간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제조업 경기 침체와 맞물려 제조업 신규 고용 시장에 영향을 줘 

    신규 구직자 수 대비 구인자 수 비율은 크게 떨어져 취업 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임. 이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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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년1분기_경제동향.pdf 다운로드 수 :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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