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시장은 고용수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미충원 인원이 증가하였고 구인구직자의 “희망임금충족률”은 낮아져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확대되었다. 고용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도의 일자리종합센터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며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관 커플링사업의 서비스분야로의 확대 등 일자리 정책의 강화 필요하다.
고용수급 원활치 못해 미충원 인원 증가,“희망임금충족률”은 낮아졌으나 전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11년도 10월 기준 도내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미충원 인원은 2,669명으로 전기(2,616명) 대비 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10월 기준 미충원 인원은 운수업이 1,153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 보건·사회복지, 건설업 순이었다. 이는 2009년 대비 미충원 인원은 제조업, 사업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하였으나, 운수업에서 크게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801명(42.9%↑) 증가한 것이다. [미충원인원 : (’09. 10월) 1.87천명 → (’11.10월) 2.67천명 (0.80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