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

2월의 고용동향을 보면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은 성공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보이나 민생분야의 일자리 창출은 어려운 상황이었음. 서비스업 업황지수의 하락과 소비자의 소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 도소매숙박업을 위주로 한 서비스업 분야의 13천명의 실업자가 사상 최대의 실업률을 작성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소비수요를 촉진하는 경기부양 방안과 소상공인과 같은 민생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임.

■ 물가

최근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 국제정세의 불안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과 기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 되었던 농축산물의 소통이 직접 산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서울을 통해서 대시 배분되는 유통구조의 집중화로 인하여 물가지수는 상승하고 있으며 2월은 수급불균형에 의한 신선식품 주도의 물가상승으로 전년동월비 대비 5.2p 상승함

■ 주택

세대수의 증가로 인한 주택수요의 증가는 지속적인 주택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음.  2월 가격지수의 증가는 학기시작의 계절적 요인과 세대수 증가율 기록을 달성한 주택수요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계절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초과수요를 해소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가격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2011_통계로 보는 이달의 전북경제_01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