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푸드테크 산업의 추진전략
1) 농업과 식품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 구축
∙ 식품산업에서 국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인다면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
∙ 고부가가치 식품시장의 확대는 단순히 저렴한 원료를 공급하는 것이 아닌 원료의 품질 및 안전성을 중심으로 원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필요
∙ 수급 정보 플랫폼일 구축
- 지역의 식품기업에 대한 정보를 유형별로 데이터화 필요
- 지역 내 원료농산물에 대한 수급 시기, 생산량, 품질 등의 DB화가 구축
- 기업과 생산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제품 관련하여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고, 품질 요구사항을 공유
∙ 국내 가정간편식 생산에 있어서 국산 원료의 사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간편식 유형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
2) 미래식품의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 정부에서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식품의 가공기술 및 친환경적인 포장기술에 전북의 농생명 연구기관, 식품기업, 식품 진흥기관 등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미래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 필요
∙ 맞춤형 식품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동물복지 및 윤리적 소비의 증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확대될 예정
∙ 대체식품의 산업화를 위해 단백질 및 첨가 소재 개발과 최적의 배합 및 조직화 기술 개발, 배양육 원천기술 확보 등의 기술이 필요
∙ 지역의 특화된 향토자원 중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품목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가 연구 필요
∙ 식품가공공정의 디지털트윈을 통하여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미리 예측가능하게 하여 식품기업의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
-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물리적인 시뮬레이션, 데이터분석 및 딥러닝 기능을 결합하여 공정계획, 공정 시나리오, 공정 조건에 따른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실체화된 프로토 타입이 필요 없이, 개발시간 및 최종 프로세스의 품질 개선 가능
3) 스마트 융합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
∙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식품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을 체계화 하는 방안 필요
∙ 현재 전북의 식품인력은 미래 식품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와 관련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
∙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IT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식품가공공정 이론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융합형 기초교육이 필요
∙ 기존의 추진계획이었던 사업을 미래식품 산업으로 재편하여, 지자체, 대학,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추진
∙ 지자체 대학이 푸드테크 공동캠퍼스를 조성하고 혁신 교육 공간, 연구시설, 벤처창업 등의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푸드테크 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제고
∙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학습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 식품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필요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식품산업의 교육혁신 플랫폼이 필요
∙ 고령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첨단 식품 에듀테크 환경을 조성하여 ICT 융합 식품전문 에듀테크 플랫폼을 조성
4) 미래 식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시스템 구축
∙ 전라북도 식품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중소식품기업의 비즈니스, 소통·교류, 벤처창업, 푸드파크 등의 산업을 확산시킬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
∙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필요
- 정부는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20. 11)을 발표에 따라 한국형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온라인을 결합한 온·오프라인(O2O) 전략을 추진계획 수립
- 농식품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을 추진
∙ 식품산업의 동향을 파악하여 식품기업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 유통, 가공, 정책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 제공 필요
- 가정간편식(HMR),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기능성식품 등에 대한 식품 수요가
-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된 정보의 모니터링 및 정보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 됨
∙ ICT 기술과 식품산업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팹랩 플랫폼을 구축하여 식품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
∙ 전북이 국내 농생명 도시로서 농업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식품기술혁신 모델을 적립함으로써 사용자 주도형 혁신 푸드테크 문화를 확립
∙ 식품산업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제조·체험·전시·쇼핑·관광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 조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