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도자료

제목

[행사]“전라도 천년사 편찬의 성과와 의의”학술대회
  • 2021-12-17 10:31
  • 조회 4667

본문 내용

전라도 천년사 편찬의 성과와 의의학술대회

- 1216(), 전남대학교 김남주시인기념홀에서 전라도 천년사 학술대회

-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20182022)을 통해 축적된 연구성과 발표

- 2022년 하반기 전라도 천년사 발간에 대한 홍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b7c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96pixel, 세로 869pixel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회(이하 편찬위원회)가 주관하여 1216일 전남대학교 김남주기념홀에서전라도 천년사 편찬의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하여 3개 광역시도는 힘을 합쳐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을 시작하였고, 2022년 하반기 33권의 거질을 발간할 예정이다.

편찬위원회는 내년도 책 발간에 앞서 4년간의 편찬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편찬위원회는 2018전라도 역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1226, 전주역사박물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도 학술대회가 전라도 역사 연구의 현황을 각 시대별로 살펴보고, 어떠한 과제가 있는지 검토하는 자리였다면, 2021년 학술대회는 그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편찬사업을 통해 6개 시대(선사고대·고려·조선전··조선후기·근대·현대)별로 연구성과를 정리하였다.

그동안 기존 연구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 발굴을 통해 전라도 역사와 문화의 긍정적, 발전적 측면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라도 지역사에 대한 역사관 정립을 통해 전라도 위상제고 및 자존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이재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장의 개회사와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김인걸 국사편찬위원장의 전라도 천년사와 전라도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라도와 관련된 6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후백제의 역사적 성격 및 후백제 문화권설정’, 한정훈 목포대 교수의 중세 해운 물류와 전라도’, 이동희 예원대 교수의 조선시대 군현편제와 수령제’,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조선시대 전라도의 산업과 문화’, 이송순 고려대 강사의전라도 농업의 발달과 사회적 변화’, 노영기 조선대 교수의 전북의 5.18 민주화 운동등 의 발표를 통해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

종합토론은 이재운 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 이중효 한려대 교수, 임선화 전남대 강사,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 원도연 원광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운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장은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3개 광역시도가 합심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4년간에 걸친 편찬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이다. 동시에 전라도의 역사가 한국사에서 혁신과 희망의 역사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도 천년사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지와 폭넓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북연구원에서 1216일 오후 130분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사회문화연구부 심경순 위촉연구원   (063-280-7156/kitean99@jthink.kr)

 

 

 

  •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홈페이지 이용약관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