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도자료

제목

[이슈브리핑]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하는 항만물류서비스에 집중하는 전북형 투포트 전략 제안
  • 2022-12-08 14:24
  • 조회 2228

본문 내용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하는 항만물류서비스에 집중하는 전북형 투포트 전략 제안

 

​○ 사일로, 자동차, 에너지, 목재 등 항만기반 주력산업 특성화!

○ 특송화물, 식품콜드체인 등 항만기반 미래산업 선점!

○ 전라북도 항만물류정책 거버넌스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정책브리프 ‘전북형 투포트 전략을 통한 항만물류서비스 특성화 제안’을 발간하여,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항만물류서비스에 집중, 발전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전북형 투포트 전략을 제안했다.

 

▶ ​전라북도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과 2026년 1-1단계 2선석 개항을 앞둔 새만금신항의 입지, 부두기능 등이 중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해법과 사료・양곡, 자동차, 유연탄 등 현재 군산항에서 처리되는 화물을 중심으로 경쟁과 협력에 대응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 ​본원적 주력산업과 연동되는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연구진은 전라북도 주력산업과 새만금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정부계획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연구책임을 맡은 나정호 박사(산업경제연구부)는 “전라북도 항만기반산업 육성, 특성화 서비스 발굴과 고도화,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 ‘전북형 투포트 전략’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구체적으로 사일로, 자동차, 에너지, 목재 등은 전국 31개 무역항 중 군산항이 경쟁력을 인정받는 분야로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해야 하며, 전자상거래 화물과 국가식품콜드체인물류, 크루즈 등 국책사업의 기회를 선점하여,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기능 중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항만공사가 설치되지 않음으로써 일어나는 문제점들은 정부,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항만물류정책 거버넌스’ 운영으로 행정업무를 분담하고,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여 현안해결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현명한 정책추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나정호 박사는 “전국적으로 공감을 끌어낼 수 있고,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항만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예정된 국책사업을 확정된 전라북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항만물류관계자와 도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홈페이지 이용약관
통합검색